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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즈베레프(24, 독일, 세계 랭킹 3위)가 올 시즌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왕중왕전인 파이널스에서 정상에 올랐다.
즈베레프는 22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팔라 알피투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년 ATP 투어 니토 파이널스 결승전에서 다닐 메드베데프(25, 러시아, 세계 랭킹 2위)를 세트스코어 2-0(6-4 6-4)으로 이겼다.
즈베레프는 지난 2018년 이 대회에서 처음 우승했다. 3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한 그는 올 시즌 ATP 투어 6번 째 우승 컵을 챙겼다.
또한 즈베레프는 메드베데프와 상대 전적에서 5연패 중이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그는 메드베데프에 1-2(3-6 7-6<3> 6<6>-7)로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결승전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즈베레프는 전날 열린 준결승전에서 ‘무결점’ 노박 조코비치(34, 세르비아, 세계 랭킹 1위) 2-1(7-6<4> 4-6 6-3)로 눌렀다. 전날 조코비치를 잡은 상승세는 결승으로 이어졌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메드베데프는 파이널 2년 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그는 톱 랭커들을 상대로 9연승 행진을 달렸다. 메드베데프는 조별 리그에서 즈베레프를 잡았지만 끝내 최종 승자가 되지 못했다.
1세트에서 즈베레프는 먼저 브레이크하며 2-1로 앞서갔다. 이어진 4번째 게임에서는 브레이크에 성공했다. 1-3으로 뒤진 메드베데프는 4-5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즈베레프의 강서브에 고전하며 좀처럼 브레이크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즈베레프가 6-4로 1세트를 따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즈베레프는 2세트 첫 게임을 브레이크했다. 메드베데프는 2-3으로 뒤진 상황에서 모처럼 브레이크 기회를 잡았다. 6번째 게임을 듀스로 만든 그는 동점을 노렸지만 끝내 브레이크로 연결하지 못했다.
5-3으로 앞서며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선 즈베레프는 2세트를 따내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 경기에서 즈베레프는 8개의 서브 에이스로 상대를 몰아붙였다. 첫 서브 성공률은 74%를 기록했다. 반면 메드베데프의 첫 서브 성공률은 59%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