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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초비상’이다. 바르셀로나가 벤피카와 헛심 공방 끝에 비겼다. 6차전 결과에 따라 조별리그 탈락의 위기도 남아있는 상황이다.
바르셀로나는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E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벤피카와 0-0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2위 바르셀로나(승점 7점)는 3위 벤피카(승점 5점)와의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지난 21일 ‘카탈루냐 더비’에서 에스파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UCL 첫 승을 노렸다. 벤피카의 추격을 따돌릴 절호의 기회인 만큼 가용할 수 있는 베스트 라인업을 구성했다. 멤피스 데파이, 파블로 가비, 프랑키 더 용, 세르히오 부스케츠, 헤라르드 피케, 테어 슈테켄 등이 선발 출전했다.
내용은 자체는 크게 나쁘지 않았지만 결국 최전방 결정력이 부족했다. 전반 42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볼을 잡은 유수프 데미르가 과감하게 슈팅해봤지만 골포스트를 강타하며 좌절하기도 했다. 후반 11분에는 데파이가 직접 돌파를 시도해 얀 베르통언을 제친 뒤 슈팅하려 했지만 니콜라스 오타멘디에 가로막히며 무산됐다.
아쉬움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이어졌다. 후반 38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로날드 아라우호가 환상적인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주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되려 후반 종료 직전 바르셀로나는 벤피카에 결정적인 찬스를 허용하며 실점을 내줄 위기도 있었다. 결국 경기는 헛심 공방 끝에 0-0으로 끝났다.
이날 무승부로 바르셀로나는 벤피카의 추격을 따돌리지 못했다. 2위 자리는 간신히 유지했지만 마냥 웃긴 힘들다. 마지막 6차전이 바이에른 뮌헨 원정 경기이기 때문이다. 나아가 벤피카는 홈에서 그룹 최약체 디나모 키예프를 상대하는 만큼 승리가 유력한 상황이다.
벤피카가 키예프를 잡는다고 가정할 경우 바르셀로나 역시 뮌헨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 무승부로 그칠 경우 승자승 원칙에서 벤피카에 밀리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 바르셀로나는 2000-01시즌 이후 무려 ’21년’ 만에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굴욕을 당할 수도 있는 처지에 놓였다.